[제주] 노형꿈동물병원, 반려 동물들의 꿈을 지켜주세요
최종수정 | 2013.10.28오전 09:56:08




김혜림 기자(in14@naver.com)
노형꿈동물병원(http://dreamhospital.allthemedi.com/)
‘아름다움’과 ‘건강함’의 두 마리 토끼… ‘노형 꿈 동물병원’에서
우리는 더 이상 ‘동물을 키운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 표현보다는 ‘동물과 함께한다’라는 말이 적절한 시대가 왔다.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명에 달하면서 동물은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우리와 함께 ‘반려’하는, 즉 사람과 같이 기쁨,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 느낄 수 있는 생명체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래서 오히려 사람들이 반려 동물에게서 위로와 친근감을 얻기도 한다. 이처럼 일상에서 반려 동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사람들에게, ‘동물이 아프다’는 것은 자신의 ‘가족이 아프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지닐 것이다.
동물도 사람처럼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한데, 그러한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동물병원이다. ‘노형 꿈 동물병원’(원장 오상훈)에서는 반려 동물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책임지고 있으며, 작게는 치과진료부터 크게는 내과진료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노형 꿈 동물병원에서는 두 가지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하나는 ‘노령 동물 관리 프로그램’이며, 다른 하나는 ‘예방 관리 프로그램’이다. 먼저 노령 동물 관리 프로그램은 최근 반려 동물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많은 동물들을 대상으로 한다. 1년 1회 건강 검진을 통해 비만도, 피부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그리고 예방 관리 프로그램은 예방 접종, 생화학 검사, 중성화 수술 등을 통해 반려 동물이 병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특히 중성화 수술은 약 5개월에서 6개월 된 반려동물들에게 권장하는 것으로, 자궁축농증, 난소종양 등의 병을 100%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노형 꿈 동물병원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뷰티(Beauty)'에 있다. 반려 동물들이 동물병원에서 진료뿐만 아니라, 미용 시술 또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염색, 털 다듬기 등을 통해 반려 동물들의 미(美)를 마음껏 뽐낼 수 있으며, 때로는 미용 시술을 하다가 반려 동물들이 가진 병을 발견하기도 한다. 노형 꿈 동물병원에서 ‘아름다움’과 ‘건강함’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심장사상충 예방접종’시 약 30,000 상당의 사상충 검사를 무료로 해 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반려 동물들의 건강을 체크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