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부평지하상가 트렌드의 중심 “비비드”
최종수정 | 2013.09.11오후04:09:02




[김영설 사내기자] rladudtjfch1@naver.com
[오지선 사내기자]
[다가오는 가을 비비드와 함께]


부평지하상가는 인천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여럿 알고 있는 장소이다. 수많은 점포수와 유동인구로 인해서 인천에서는 단연 가장 유명한 곳이다. 그 중 에서도 부평은 여성의류를 판매하는 점포 수 가 많아서 많은 여성들이 심심치 않게 의류를 사기 위해서 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그 부평지하상가 여성의류의 트렌드 “비비드”를 소개하겠다.
“비비드” 라는 말은 강렬하면서도 화사한 이미지를 말한다고 한다. 강렬하면서도 화사한 모습은 모든 현대시대의 여성들이 추구하는 모습일 것 이다. 비비드는 현대시대의 여성들을 주 타켓으로 삼고 있으며, 20, 30대 고객들이 선호하는 여러 스타일의 신상품들을 일주일에 한 두 번씩 선보이고 있다. 20대는 강렬하고, 30대는 화사한 이미지에 맞춘 의류를 선보이기 위해서 비비드는 최신 잡지와 여러 가지 매개체를 이용하고,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많은 여성 고객에게 옷을 산다면 가장 많이 고려하는 점이 무엇이라고 물어본다면, 단연 디자인이라고 할 것 이다. 비비드는 여성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디자인을 보고 어떤 디자인이 젊은 여성들에게 다양한 어필을 할 지 많은 고민을 한다고 한다. 또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 게 가격이다. 비비드는 지갑 사정이 어려운 20대 초반 고객들을 위해서 다양한 옷들의 세일을 하고 있고, 저렴한 가격대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가격대는 여름의류는 5천원에서 5만원 정도로 다양하게 있으며, 가을 겨울 시즌에도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로 준비한다고 한다. 특히 지금은 특별여름 세일 기간으로 전품목 20%-30%세일 행사을 하고 있으며, 다른 부평지하상가 매장들과 달리 여름에는 비키니 수영복을 판매 한다. 가격대는 만구천원부터 오만원까지 있으며, 여름 막바지 저렴하게 비키니 수영복을 구매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비비드에서는 가을 겨울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다른 때와 달리 매우 분주하다. 요즘은 가을 신상품을 위해서 패션의 중심지 동대문으로 매일 일을 마친 후 새벽시장에 간다고 하신다. 여러 디자인을 보고 연구하고,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의 옷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하시고 계신다고 한다. 또한 가을을 시작으로 여러 이벤트를 준비하고 계신다니, 부평지하상가에 자주 오시는 여성분들은 눈여겨 봐야겠다. 이미 가을 의류가 이번주에 소량 입고 됬으며, 매주 가을 의류가 업데이트 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