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횟집] 포항 죽도시장의 막회를 부평에서 맛보다, 고니고니막회

최종수정 | 2013.11.01오전 10:02:28

김영설 기자 (rladudtjfchl@naver.com)
인천부평 고니고니막회 (http://gony.fordining.kr/)

도심에서는 맛 보기 힘든 막회의 매력으로 빠져보자 
 
 

처음 막회를 들었을 때 생소한 단어라고 생각했다. 여기저기서 들어 본 적은 있지만 막회가 무엇이고, 어떻해 먹는건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이다.  막회는 바다에서 막 잡아올린 물고기를 바로 잡아 막 썰어서 막회라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이 막회의 진정한 맛을 보기 위해서는 포항 죽도시장으로 가야하지만, 그 맛을 알리기 위해 부평에 “고니고니부평 막회전문점을 소개 하겠다.
 
 
고니고니막회 전문점은 막회의 진정한 맛을 알리기 위해서 그날 새벽에 울진의 죽변, 포항의 죽도, 강릉의 주문진에서 잡은 물고기를 싱싱한 상태로 바로 직배송을 한다고 한다. 회는 싱싱함이 생명이기 때문에 그 날 가져온 물고기는 그날 모두 판매하거나 따로 처리한다고 한다. 점심부터 회를 드시는 분들 위해서 오전까지는 그 날 잡은 물고기를 가져와 손님들께 싱싱한 상태의 회를 제공해 드린다고 한다.
 


고니고니막회 부평점은 모든 횟감을 국내산만을 취급하며, 모두 동해안에서 올라 온 물고기만을 사용 하신다고 한다.  요즘 방사능으로 인한 바다의 오염 때문에 일본산 어류를 기피하는 손님들이 방문 하신다면 방사능의 걱정에서 벗어나서 맛있게 드실 수 있다. 
 

고니고니막회의 대표 메뉴는 모둠 막회라고 한다. 남녀노소 나이불문 모든 손님들이 모둠 막회를 좋아하신다고 한다. 다른 메뉴로는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세꼬시회와 퉁수매운탕을 추천 해주셨다. 퉁수매운탕은 특히 술안주로 추천해주셨다. 이 퉁수는 아구와 닮았다고 해서 아구의 사촌이라고 한다. 맛 또한 아구와 비슷하다고 한다. 아구를 먹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이라면 퉁수매운탕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고니고니막회는 손님들께 도심지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여러종류의 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메뉴판는 없는 다양한 종류의 회를 매일 매일 산지에서 직배송으로 손님들께 대접해 드리곤 한다. 단골손님이 되신다면 동해안의 다양한 종류의 회를 맛 보실 수 있을 것 이다. 또한 막회 전문점 사장님은 20년 동안 요식업을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며, 손님들이 음식을 구매하면서 부담이 안 가질만큼의 가격으로 회를 제공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고니고니 막회는 부평 채원부페웨딩홀건물 뒤편에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다. 메뉴 중에 배달도 가능한 메뉴도 있다고 한다. 고니고니막회 부평점을 방문한다면, 동해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영설 기자 (rladudtjfc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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