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HELLO FISH, 웰빙 외식문화를 선도한다!

최종수정 | 2013.09.12오전 09:43:10

[젊은 감각, 신선한 회를 저렴한 가격에 온가족이 함께해요]
[송민섭 사내기자] sminsub123@naver.com



라고 하면 젊은이들과는 거리가 있고 식당안의 풍경은 거의 동일하다시피 딱딱하고 획일적이다. 이런 횟집의 이미지를 말끔하게 씻어낸 횟집이 있다. 바로 ‘hello fish’이다.
hello fish는 다른 여느 횟집들과는 달리 가게내부가 매우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아름답다. 또한 포장상자가 마치 치킨이나 도넛의 예쁜 포장상자들과 닮았다. hello fish대표님께서는 이러한 가게 인테리어와 포장같은 것들이 회를 낯설게 여기는 젊은분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하신다. 실제로 hello fish의 주 고객층은 20~40대의 젊은 고객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 매출 또한 주중보다는 주말이 훨씬 많은데, 그 이유는 20~40대 젊은 고객들이 주말을 맞이해서 가족들끼리 집에서 회를 많이 찾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표님께서는 테이크아웃을 하면 다른 횟집들과 비교해서 경쟁력이 떨어지지않느냐는 질문에 hello fish만의 테이크아웃 방식은 치킨, 족발, 피자 등 몸에 별로 이롭지 않은 외식문화에 웰빙바람을 불어넣음으로써 많은 분들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셨다. 또한 산지직송의 싱싱한 회와 테이크 아웃매장이기 때문에 자릿세가 많이 들지않고 인건비도 저렴하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강점이 상당히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러한 강점들이 또 하나의 매력을 만들어낸다. 바로 가격이다. 우선 산지에서 직송해오기 때문에 중간에 마진이 붙지않고 다른 횟집들처럼 자릿세가 많이 들지 않으며 인건비도 최소화 시켰기 때문에 순수하게 산지에서 먹는 가격으로 서울 도심속에서 회를 즐길 수 있다.
대표님은 hello fish의 웰빙외식문화 선도로 우리나라의 외식문화가 좀더 건강하고 질높아졌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이번 주말에는, 기름기 많고 식상한 음식들보다는 싱싱한 회를 싼값에 온가족이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