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오리먹고 피부건강도 몸건강도 함께! '동래 신석기시대'
최종수정 | 2013.09.11오후04:10:31




[오지선 사내기자]
무더운 더위가 한바탕 지나가고 가을 옷을 슬슬 준비해가고 있다.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있던 입맛도 사라지는 것만 같은 날씨에 우리 현대인들의 건강 챙기기가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건강한 사람도 술, 담배, 각종 공해물질, 화학성분 등이 인체에 쌓이면 배출을 한다든지 중화를 시켜야만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독소물질의 증가로 많은 양의 독소를 인체에 품고 살아가고 있다.
이럴 때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요즘 특히 웰빙이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리고기는 이러한 독소의 제거를 돕고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양기가 부족하여 허한이 심한 사람이 오리와 오리알을 먹으면 몸을 보해주고 번열을 제거하여 대소변을 이롭게 하고 창독을 풀어준다. 또한 체질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신석기 시대’ 오리집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생오리 소금부이부터 주물럭, 그리고 한국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삼겹살 또한 점심특선으로 제공되고 있는 오리 반마리, 한 마리와 식사 후 마지막을 챙기는 볶음밥까지 준비되어 있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불판에 굽게 되는 고기는 늘 불판에 들러붙고 기름 또한 쉽게 튀며 계속 갈아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동래 신석기시대집의 특징은 구이판이 천연 대리석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자 장점이지 않을 수 없다. 굽는 속도는 일반 불판보다 느릴 수 있지만 잘 들러붙지 않고 또한 계속 따뜻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고 더욱 맛있게 구워진다고 한다. 그로 인해 기름기는 쫙 빠지고 담백한 오리를 맛 볼 수 있어 다이어트에 큰 관심이 많은 여성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사장님이 직접 오리를 구워주시면서 갖은 채소와 함께 즐김으로써 인해 고소하고 느끼함이 없는 식사를 할 수 있어 요즘 같을수록 더욱 생각나는 음식이지 않나 싶다.
마지막 매콤 새콤 누룽지밥까지 먹고 나면 더욱 든든하면서도 피부미용에도 유명한 오리덕분에 피부도 좋아지고 건강도 챙기는 1석 2조의 효과이다. 오리전문점인 신석기 시대는 천연 대리석 구이로서 색다르게 오리를 맛볼 수 있으며 양도 많고 맛도 일품인 점에서 특이하게 오리구이를 즐길 수 있고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 또한 깔끔하고 담백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가 어울려서 좋아할 수 있다.
사장님은 앞으로 모든 세대 가리지 않고 같이 어울려서 즐겁게 먹을 수 있고 같이 행복할 수 있는 가게가 되었으면 하신다고 한다. 이렇게 오리고기는 기름끼까지 몸에 좋다는 것처럼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음식이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오리고기 먹고 몸도 마음도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