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 목동에서 작지만 비전이 있는 가게 '서승욱 과자점'
최종수정 | 2013.09.11오후04:09:19




[노기원 사내기자] nokiuon@naver.com
[한번오고, 두 번오고 계속 방문하고 싶은 빵가게]


2013년 현재 빵 시장에는 프랜차이즈 돌풍이 불고 있다. 같은 지역에 같은 브랜드 빵집 브랜드 회사 2~3군데는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이 뿐만 아리나 서울. 경기도. 인천. 지방 등 경제시장이 잘 발달이 되어 있는 곳이라면 손 쉽게 프랜차이즈 가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동네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시는 분들께서는 설 자리를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자신의 빵집을 만들어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 곳이 있다. 바로 ‘서승욱 과자점’ 이다. 부부가 같이 운영하는 곳으로 남편께서는 제빵사로 항상 자신의 가계를 가지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씀을 하셨고, 옆에서 남편의 힘이 되어준 아내와 지내면서 많은 노력을 한 끝에 2010년 6월 서승욱 과자점이라는 빵집을 만들게 되었다. 가계를 방문하였을때도 초등학생. 중학생. 학부모님께서 주요 손님이자 타켓층 이다.
빵집 인근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아파트. 가까운 버스. 지하철 시설 등 빵집을 찾아오는데 어려움은 없다. 여러 가지 초코빵. 슈크림 빵. 과자. 케익크. 피자 빵 등 프렌차이즈 빵집에 뒤지지 않게 여러 종류의 빵들이 있고, 시설과 디자인도 깔끔하게 정렬이 되어 있다. 맛도 좋고, 빵집만의 매력이 있다. 지겨운 프렌차이즈 빵집이 이제는 별로다. 라는 마음을 가지거나 동네 가게의 새로운 인식을 배우고 싶다고 추천해 드리고 싶은 가계이다.
9호선 신목동역 2번출구로 나오셔서 서울목원초등학교 뒤에 한전종합상가 라는 건물 입구 1층에 들어가면 바로 위치해 있다. 90년~2000년초반의 동네 가계의 재미있을 느끼고 싶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