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족발로 세상을 아름답게 하라. 발라당 족발․보쌈․순대국
최종수정 | 2013.09.12오후06:16:47




[박진영 사내기자] wise710@naver.com
[둘이 먹다 둘 다 ‘발라당’ 넘어가는 환상의 맛집! ]
정종용(48)씨는 2012년 12월 부천시 원미구에 <발라당 족발․보쌈․순대국>이라는 간판을 내걸었다. 어떻게 보면 조금 우스꽝스러울 수 있는 상호명이지만, ‘발라당’이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눈이 많이 내리던 어느 해 겨울, 공원을 지나던 정 사장님는 새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공원의 모습을 보고 세상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족발’로서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자 이러한 이름을 생각해 낸 것이다.

정 사장님이 족발로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었던 것은 수년간의 노력 끝에 얻어낸 특별한 노하우 때문이었다. 원래 족발 가게가 아닌 다른 사업을 하던 정 사장님은 사업이 점차 기울자 40세라는 나이에 마포의 한 시장에서 시급 5500원짜리 족발가게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정 사장님이 일을 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족발 가게 사장님은 정 사장님에게 프랜차이즈 사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정 사장님은 이를 수락했고, 특별한 매뉴얼 없이 만들어지던 요리들을 어깨너머로 배워가며 가장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계량화했다. 그리하여 마포 족발 가게의 가맹점 7개를 만들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원미동에 ‘발라당 본점’을 개업했다.

사실 ‘발라당’은 처음부터 요식업체로서 크게 번창하기에 그리 좋지 않은 여건 속에 있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나 큰길가가 아닌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다 보니 동네 장사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던 것. 게다가 주변에 30년 전통의 족발 가게가 있어서 동네 사람들의 환심을 사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사장님은 한국 네티즌의 힘을 빌렸다. 소셜 커머스 사이트를 이용해 할인 행사를 하여 인지도를 올리고, 악플 하나 없는 우호적인 방문객 리뷰를 통해 입소문도 퍼트렸다. 그 결과 동네에서 소문난 맛집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는 전국적인 맛집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발라당’이 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대한민국’의 도움이 컸다. 족발과 보쌈의 맛을 좌우하는 고기는 모두 국내산 돼지를 사용하고, 특히 족발의 경우 신선함을 위해 사장님이 직접 엄선한 생족(生足)을 사용한다. 갖은 양념의 재료도 역시 마찬가지로 모두 국산 채소를 사용한다. 또 다른 맛의 비결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고기를 삶을 때 서로 맞지 않는 약재를 우후죽순으로 넣지 않고, 약재의 성질을 고려해 적절한 약재를 조합하여 맛을 낸다. 요컨대, ‘국내산 재료 + 과거부터 꾸준히 연구해 온 비법 육수 + 적절한 약재 + 특별한 불 조절’이 많은 이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법인 것이다.

정 사장님은 올해 안에 부천시 상동에 ‘발라당 1호점’을 개설하고, 그 규모를 점차 확장해 100곳의 가맹점을 개설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전국적인 규모의 맛집으로 성장하는 만큼 국내를 방문한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게 될 터. 여기에 대한 사장님의 특별한 사상이 있다. 그는 인터뷰를 마치며 “독도와 위안부 문제로 국민을 유린했으나 반성하지 않는 일본인들은 손님으로 받지 않겠다. 일본인들이 하루빨리 사죄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종용(48)씨는 2012년 12월 부천시 원미구에 <발라당 족발․보쌈․순대국>이라는 간판을 내걸었다. 어떻게 보면 조금 우스꽝스러울 수 있는 상호명이지만, ‘발라당’이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눈이 많이 내리던 어느 해 겨울, 공원을 지나던 정 사장님는 새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공원의 모습을 보고 세상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고, ‘족발’로서 세상을 아름답게 하고자 이러한 이름을 생각해 낸 것이다.

정 사장님이 족발로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었던 것은 수년간의 노력 끝에 얻어낸 특별한 노하우 때문이었다. 원래 족발 가게가 아닌 다른 사업을 하던 정 사장님은 사업이 점차 기울자 40세라는 나이에 마포의 한 시장에서 시급 5500원짜리 족발가게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정 사장님이 일을 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족발 가게 사장님은 정 사장님에게 프랜차이즈 사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정 사장님은 이를 수락했고, 특별한 매뉴얼 없이 만들어지던 요리들을 어깨너머로 배워가며 가장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계량화했다. 그리하여 마포 족발 가게의 가맹점 7개를 만들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원미동에 ‘발라당 본점’을 개업했다.

사실 ‘발라당’은 처음부터 요식업체로서 크게 번창하기에 그리 좋지 않은 여건 속에 있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나 큰길가가 아닌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다 보니 동네 장사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던 것. 게다가 주변에 30년 전통의 족발 가게가 있어서 동네 사람들의 환심을 사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사장님은 한국 네티즌의 힘을 빌렸다. 소셜 커머스 사이트를 이용해 할인 행사를 하여 인지도를 올리고, 악플 하나 없는 우호적인 방문객 리뷰를 통해 입소문도 퍼트렸다. 그 결과 동네에서 소문난 맛집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는 전국적인 맛집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발라당’이 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대한민국’의 도움이 컸다. 족발과 보쌈의 맛을 좌우하는 고기는 모두 국내산 돼지를 사용하고, 특히 족발의 경우 신선함을 위해 사장님이 직접 엄선한 생족(生足)을 사용한다. 갖은 양념의 재료도 역시 마찬가지로 모두 국산 채소를 사용한다. 또 다른 맛의 비결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고기를 삶을 때 서로 맞지 않는 약재를 우후죽순으로 넣지 않고, 약재의 성질을 고려해 적절한 약재를 조합하여 맛을 낸다. 요컨대, ‘국내산 재료 + 과거부터 꾸준히 연구해 온 비법 육수 + 적절한 약재 + 특별한 불 조절’이 많은 이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법인 것이다.

정 사장님은 올해 안에 부천시 상동에 ‘발라당 1호점’을 개설하고, 그 규모를 점차 확장해 100곳의 가맹점을 개설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전국적인 규모의 맛집으로 성장하는 만큼 국내를 방문한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게 될 터. 여기에 대한 사장님의 특별한 사상이 있다. 그는 인터뷰를 마치며 “독도와 위안부 문제로 국민을 유린했으나 반성하지 않는 일본인들은 손님으로 받지 않겠다. 일본인들이 하루빨리 사죄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사장님이 족발로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었던 것은 수년간의 노력 끝에 얻어낸 특별한 노하우 때문이었다. 원래 족발 가게가 아닌 다른 사업을 하던 정 사장님은 사업이 점차 기울자 40세라는 나이에 마포의 한 시장에서 시급 5500원짜리 족발가게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정 사장님이 일을 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족발 가게 사장님은 정 사장님에게 프랜차이즈 사업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정 사장님은 이를 수락했고, 특별한 매뉴얼 없이 만들어지던 요리들을 어깨너머로 배워가며 가장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계량화했다. 그리하여 마포 족발 가게의 가맹점 7개를 만들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원미동에 ‘발라당 본점’을 개업했다.

사실 ‘발라당’은 처음부터 요식업체로서 크게 번창하기에 그리 좋지 않은 여건 속에 있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나 큰길가가 아닌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다 보니 동네 장사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던 것. 게다가 주변에 30년 전통의 족발 가게가 있어서 동네 사람들의 환심을 사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이에 대한 대안책으로 사장님은 한국 네티즌의 힘을 빌렸다. 소셜 커머스 사이트를 이용해 할인 행사를 하여 인지도를 올리고, 악플 하나 없는 우호적인 방문객 리뷰를 통해 입소문도 퍼트렸다. 그 결과 동네에서 소문난 맛집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는 전국적인 맛집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발라당’이 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데에는 ‘대한민국’의 도움이 컸다. 족발과 보쌈의 맛을 좌우하는 고기는 모두 국내산 돼지를 사용하고, 특히 족발의 경우 신선함을 위해 사장님이 직접 엄선한 생족(生足)을 사용한다. 갖은 양념의 재료도 역시 마찬가지로 모두 국산 채소를 사용한다. 또 다른 맛의 비결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고기를 삶을 때 서로 맞지 않는 약재를 우후죽순으로 넣지 않고, 약재의 성질을 고려해 적절한 약재를 조합하여 맛을 낸다. 요컨대, ‘국내산 재료 + 과거부터 꾸준히 연구해 온 비법 육수 + 적절한 약재 + 특별한 불 조절’이 많은 이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법인 것이다.

정 사장님은 올해 안에 부천시 상동에 ‘발라당 1호점’을 개설하고, 그 규모를 점차 확장해 100곳의 가맹점을 개설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전국적인 규모의 맛집으로 성장하는 만큼 국내를 방문한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게 될 터. 여기에 대한 사장님의 특별한 사상이 있다. 그는 인터뷰를 마치며 “독도와 위안부 문제로 국민을 유린했으나 반성하지 않는 일본인들은 손님으로 받지 않겠다. 일본인들이 하루빨리 사죄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